컨템포러리 크리스찬 아티스트 이현진 타운서 개인전
이현진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지난 20일 LA한인타운 리앤리 갤러리(3130 Wilshire Blvd #502)에서 시작됐다. 컨템포러리 크리스천 미술 작가로 알려진 이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‘우리는 승리하리라(We shall overcome)’ 등 약 50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. 그는 아크릴릭 및 유화 주소재로 한 믹스드 미디어(Mixed Media)를 사용해 자신이 평소에 묵상하는 성경과 삶을 근거로 한 자유로운 상상력을 작품에 담아냈다고 전했다. 이 작가는 선화예중·고를 졸업하고 1986년 도미해 UCLA 미대를 마쳤다. 부친인 고 이명구 작가는 서울 미대 출신으로 건국대 미대에서 30년 이상 전임교수로 재직했고 모친 고 박용순 작가는 이화여대 미대 서양화가 2회 졸업생으로 한국기독교미술가협회에서 활동했다. 이 작가의 개인전은 오는 30일(일)까지 열린다. ▶문의: 213) 305-1698, 213) 703-1040 장수아 기자 장수아 jang.suah@koreadaily.com컨템포러리 크리스찬 컨템포러리 크리스찬 이현진 타운 이현진 작가